누가복음 11장 2-4절 고친 이력
판 #1398 AI 초안 · 2026-10-04 16:01
요약: AI 초안 (claude-opus-5-5)
앞 판과 달라진 곳
+## 문맥
+[[누가복음]]에 따르면 예수가 어느 곳에서 기도를 마치자 제자 하나가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청했고(누가복음 11:1), 이 구절은 그 청에 대한 답이다.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여정(누가복음 9:51 이하) 가운데 놓여 있다. 바로 뒤에는 한밤중에 빵을 빌리러 간 벗의 비유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가르침이 이어지며, 이 대목들이 함께 기도에 관한 한 단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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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예배에서 외우는 [[주기도문]]은 [[산상수훈]]에 실린 [[마태복음]] 6:9-13의 형태를 따른다. 누가복음의 기도는 그보다 짧다. 하나님을 "아버지여"라고만 부르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와 "악에서 구하옵소서"에 해당하는 간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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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 **두 본문의 관계**: 성서학계에서는 누가복음의 짧은 형태가 더 이른 모습을 간직하고, 마태복음의 형태는 교회의 예배에서 쓰이며 다듬어졌다고 보는 견해가 널리 알려져 있다. 반면 예수가 여러 때에 비슷한 기도를 가르쳤기 때문에 두 형태가 전해진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 **"아버지"라는 부름**: 꾸밈말 없이 "아버지"라고만 부르는 것이 예수가 쓴 아람어 '아바'(아버지)를 반영한다는 해석이 있다. 이 해석은 이 부름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드러낸다고 설명한다.
+- **종말론적 읽기**: 일부 학자는 "나라이 임하옵시며"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바라는 간구로, "시험"을 마지막 때의 큰 시련으로 읽는다. 이를 일상의 유혹과 시련으로 넓게 읽는 해석도 함께 쓰인다.
+- **일용할 양식**: '일용할'로 옮긴 그리스어 '에피우시오스'는 신약 밖에서 쓰인 예가 거의 없다. 그래서 '오늘 필요한', '내일을 위한' 등으로 뜻풀이가 갈린다. 교부(초대 교회의 신학자) 가운데는 이를 영적 양식이나 성찬으로 읽은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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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과 쟁점
+- **용서의 조건**: 이 구절은 "우리가 …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적는다. 그래서 사람이 남을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이 용서하는 조건이냐는 물음이 나온다. 개신교 여러 전통은 이를 공로(구원을 얻어 내는 행위)가 아니라, 용서받은 사람에게 마땅히 나타나는 태도로 설명한다.
+-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야고보서 1:13은 하나님이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말씀과 맞추어 이 간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라는 뜻으로 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천주교]]에서는 프랑스(2017년)와 이탈리아 주교회의가 주님의 기도 전례문(예배에 쓰는 공식 문구)에서 이 대목의 표현을 바꾸었다.
+- **사본 문제**: 킹제임스역 등 옛 번역이 따른 후대 사본에는 마태복음에 맞춘 "하늘에 계신 우리", "뜻이 … 이루어지이다", "악에서 구하옵소서"가 들어 있다. 오래된 사본에는 이 표현들이 없어서 [[개역개정]]·[[새번역]] 등 현대 번역은 짧은 본문을 따른다. 또 몇몇 소수 사본과 일부 교부의 인용에는 "나라이 임하옵시며" 대신 성령이 임하여 깨끗하게 해 달라는 간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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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에서
+한국 교회가 예배에서 함께 외우는 주기도문은 마태복음의 형태에 [[송영]]("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을 붙인 것이다. 누가복음의 이 본문은 [[기도]]를 주제로 한 설교와 성경공부에서 누가복음 11:1의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와 함께 자주 인용된다. 목사가 없는 모임에서는 [[축도]] 대신 주기도문으로 모임을 마치는 관행이 널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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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읽을 구절
+- 마태복음 6:9-13 — 산상수훈의 주기도문
+- [[누가복음 11장 5-13절|누가복음 11:5-13]] — 이어지는 기도에 관한 가르침
+- 마태복음 6:14-15 — 남을 용서하는 것과 하나님의 용서
+- 누가복음 22:40 — 감람산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 [[야고보서 1장 12-14절|야고보서 1:12-14]] —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는 말씀
이 판의 전체 내용
문맥
누가복음에 따르면 예수가 어느 곳에서 기도를 마치자 제자 하나가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청했고(누가복음 11:1), 이 구절은 그 청에 대한 답이다.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여정(누가복음 9:51 이하) 가운데 놓여 있다. 바로 뒤에는 한밤중에 빵을 빌리러 간 벗의 비유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가르침이 이어지며, 이 대목들이 함께 기도에 관한 한 단락을 이룬다.
교회가 예배에서 외우는 주기도문은 산상수훈에 실린 마태복음 6:9-13의 형태를 따른다. 누가복음의 기도는 그보다 짧다. 하나님을 "아버지여"라고만 부르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와 "악에서 구하옵소서"에 해당하는 간구가 없다.
해석
- 두 본문의 관계: 성서학계에서는 누가복음의 짧은 형태가 더 이른 모습을 간직하고, 마태복음의 형태는 교회의 예배에서 쓰이며 다듬어졌다고 보는 견해가 널리 알려져 있다. 반면 예수가 여러 때에 비슷한 기도를 가르쳤기 때문에 두 형태가 전해진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 "아버지"라는 부름: 꾸밈말 없이 "아버지"라고만 부르는 것이 예수가 쓴 아람어 '아바'(아버지)를 반영한다는 해석이 있다. 이 해석은 이 부름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드러낸다고 설명한다.
- 종말론적 읽기: 일부 학자는 "나라이 임하옵시며"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바라는 간구로, "시험"을 마지막 때의 큰 시련으로 읽는다. 이를 일상의 유혹과 시련으로 넓게 읽는 해석도 함께 쓰인다.
- 일용할 양식: '일용할'로 옮긴 그리스어 '에피우시오스'는 신약 밖에서 쓰인 예가 거의 없다. 그래서 '오늘 필요한', '내일을 위한' 등으로 뜻풀이가 갈린다. 교부(초대 교회의 신학자) 가운데는 이를 영적 양식이나 성찬으로 읽은 이도 있다.
논쟁과 쟁점
- 용서의 조건: 이 구절은 "우리가 …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적는다. 그래서 사람이 남을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이 용서하는 조건이냐는 물음이 나온다. 개신교 여러 전통은 이를 공로(구원을 얻어 내는 행위)가 아니라, 용서받은 사람에게 마땅히 나타나는 태도로 설명한다.
-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야고보서 1:13은 하나님이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말씀과 맞추어 이 간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라는 뜻으로 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천주교에서는 프랑스(2017년)와 이탈리아 주교회의가 주님의 기도 전례문(예배에 쓰는 공식 문구)에서 이 대목의 표현을 바꾸었다.
- 사본 문제: 킹제임스역 등 옛 번역이 따른 후대 사본에는 마태복음에 맞춘 "하늘에 계신 우리", "뜻이 … 이루어지이다", "악에서 구하옵소서"가 들어 있다. 오래된 사본에는 이 표현들이 없어서 개역개정·새번역 등 현대 번역은 짧은 본문을 따른다. 또 몇몇 소수 사본과 일부 교부의 인용에는 "나라이 임하옵시며" 대신 성령이 임하여 깨끗하게 해 달라는 간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교회에서
한국 교회가 예배에서 함께 외우는 주기도문은 마태복음의 형태에 송영("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을 붙인 것이다. 누가복음의 이 본문은 기도를 주제로 한 설교와 성경공부에서 누가복음 11:1의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와 함께 자주 인용된다. 목사가 없는 모임에서는 축도 대신 주기도문으로 모임을 마치는 관행이 널리 있다.
함께 읽을 구절
- 마태복음 6:9-13 — 산상수훈의 주기도문
- 누가복음 11:5-13 — 이어지는 기도에 관한 가르침
- 마태복음 6:14-15 — 남을 용서하는 것과 하나님의 용서
- 누가복음 22:40 — 감람산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 야고보서 1:12-14 — 하나님은 아무도 시험하지 않는다는 말씀
| 판 | 때 | 고친 사람 | 요약 | 글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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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8 | 2026-10-04 16:01 | AI 초안 | AI 초안 (claude-opus-5-5) | 1,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