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5장 9-10절 고친 이력
판 #963 AI 초안 · 2026-10-04 15:39
요약: AI 초안 (claude-opus-5-5)
앞 판과 달라진 곳
+## 문맥
+[[바울]]은 [[고린도전서]] 5장에서 고린도 교회의 한 교인이 아버지의 아내와 함께 사는데도 교회가 이를 내버려 둔 일을 꾸짖는다(5:1-8). 이 구절은 그 뒤에 덧붙인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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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앞서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고 써 보낸 적이 있다. 교인들은 이 말을 세상 사람 전체와 관계를 끊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였거나, 그렇게 오해할 여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은 그 말이 교회 밖의 음행하는 자, 탐하는 자, 토색하는(남의 재물을 억지로 빼앗는) 자, 우상 숭배하는 자와 "도무지" 어울리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고 바로잡는다. 그렇게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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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11절에서 바울은 그 당부가 스스로 형제라 일컬으면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에게 해당한다고 밝힌다. 12-13절에서는 교회 밖 사람은 하나님이 판단하신다고 덧붙인다. "사귀다"로 옮긴 그리스어는 '함께 섞이다', '어울리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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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 **교회 안팎을 구분하는 읽기**: 대부분의 주석가는 이 구절의 요점을 교회가 판단하고 바로잡을 책임의 범위가 교회 안에 있다는 데서 찾는다. 이 읽기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과 일상적으로 어울리는 것 자체는 금지되지 않는다.
+- **세상 속 증언으로 읽는 견해**: [[복음주의]] 진영에서는 이 구절을 신자가 세상을 떠나지 않고 그 안에서 살아가며 [[전도]]해야 한다는 근거로 자주 읽는다.
+- **개혁교회 전통의 읽기**: 장로교를 비롯한 [[개혁교회]] 전통은 고린도전서 5장을 [[권징]](교회가 교인의 잘못을 바로잡는 치리)의 근거 본문 가운데 하나로 든다. [[벨직 신앙고백]](1561)은 권징을 참 교회의 표지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 **재세례파 전통의 읽기**: [[재세례파]]는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1527)에서 교회 안의 출교와 세상과의 구별을 강하게 내세웠다. 이 구절은 그 구별이 교회 밖 사람과의 단절까지 뜻하는지를 둘러싼 논의에서 자주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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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쟁과 쟁점
+- **9절의 "쓴 것"이 무엇인가**: 많은 학자는 지금 전해지지 않는 이전 편지로 본다. 일부 학자는 [[고린도후서]] 6:14-7:1을 그 편지의 일부로 추정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금 쓰고 있는 편지 자체를 가리킨다고 보는 해석자도 있다.
+- **11절 "먹지도 말라"의 범위**: [[성찬]]에서 배제하라는 뜻으로 좁게 보는 견해가 있다. 일상의 식탁 교제까지 포함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문맥을 떠난 인용**: 9절만 떼어 불신자와의 교제를 끊어야 한다는 근거로 쓰면, 10절이 바로잡는 오해를 되풀이하게 된다는 지적이 있다. 반대로 10절만 떼어 교회 안의 윤리 문제를 덮는 데 쓰는 것도 11절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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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에서
+그리스도인과 세상의 관계, 불신자와의 교제, 교회 안의 치리를 다루는 설교와 성경공부에서 5장 9-13절이 한 단락으로 함께 다뤄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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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읽을 구절
+- 고린도전서 5:11-13
+- 요한복음 17:15
+- 고린도후서 6:14
+- 데살로니가후서 3:14-15
+- [[갈라디아서 6장 1절|갈라디아서 6:1]]
이 판의 전체 내용
문맥
바울은 고린도전서 5장에서 고린도 교회의 한 교인이 아버지의 아내와 함께 사는데도 교회가 이를 내버려 둔 일을 꾸짖는다(5:1-8). 이 구절은 그 뒤에 덧붙인 설명이다.
바울은 앞서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고 써 보낸 적이 있다. 교인들은 이 말을 세상 사람 전체와 관계를 끊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였거나, 그렇게 오해할 여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은 그 말이 교회 밖의 음행하는 자, 탐하는 자, 토색하는(남의 재물을 억지로 빼앗는) 자, 우상 숭배하는 자와 "도무지" 어울리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고 바로잡는다. 그렇게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어지는 11절에서 바울은 그 당부가 스스로 형제라 일컬으면서 그런 일을 하는 사람에게 해당한다고 밝힌다. 12-13절에서는 교회 밖 사람은 하나님이 판단하신다고 덧붙인다. "사귀다"로 옮긴 그리스어는 '함께 섞이다', '어울리다'라는 뜻이다.
해석
- 교회 안팎을 구분하는 읽기: 대부분의 주석가는 이 구절의 요점을 교회가 판단하고 바로잡을 책임의 범위가 교회 안에 있다는 데서 찾는다. 이 읽기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이 세상 사람과 일상적으로 어울리는 것 자체는 금지되지 않는다.
- 세상 속 증언으로 읽는 견해: 복음주의 진영에서는 이 구절을 신자가 세상을 떠나지 않고 그 안에서 살아가며 전도해야 한다는 근거로 자주 읽는다.
- 개혁교회 전통의 읽기: 장로교를 비롯한 개혁교회 전통은 고린도전서 5장을 권징(교회가 교인의 잘못을 바로잡는 치리)의 근거 본문 가운데 하나로 든다. 벨직 신앙고백(1561)은 권징을 참 교회의 표지 가운데 하나로 꼽는다.
- 재세례파 전통의 읽기: 재세례파는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1527)에서 교회 안의 출교와 세상과의 구별을 강하게 내세웠다. 이 구절은 그 구별이 교회 밖 사람과의 단절까지 뜻하는지를 둘러싼 논의에서 자주 거론된다.
논쟁과 쟁점
- 9절의 "쓴 것"이 무엇인가: 많은 학자는 지금 전해지지 않는 이전 편지로 본다. 일부 학자는 고린도후서 6:14-7:1을 그 편지의 일부로 추정하기도 한다. 반대로 지금 쓰고 있는 편지 자체를 가리킨다고 보는 해석자도 있다.
- 11절 "먹지도 말라"의 범위: 성찬에서 배제하라는 뜻으로 좁게 보는 견해가 있다. 일상의 식탁 교제까지 포함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문맥을 떠난 인용: 9절만 떼어 불신자와의 교제를 끊어야 한다는 근거로 쓰면, 10절이 바로잡는 오해를 되풀이하게 된다는 지적이 있다. 반대로 10절만 떼어 교회 안의 윤리 문제를 덮는 데 쓰는 것도 11절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한국 교회에서
그리스도인과 세상의 관계, 불신자와의 교제, 교회 안의 치리를 다루는 설교와 성경공부에서 5장 9-13절이 한 단락으로 함께 다뤄지는 경우가 많다.
함께 읽을 구절
| 판 | 때 | 고친 사람 | 요약 | 글자 수 |
|---|---|---|---|---|
| #963 | 2026-10-04 15:39 | AI 초안 | AI 초안 (claude-opus-5-5) | 1,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