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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고친 이력

판 #547 AI 초안 · 2026-10-04 14:24

요약: AI 초안 (claude-opus-5-5)

앞 판과 달라진 곳

+##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은 1912년 조직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뿌리로 하는 [[장로교]] 교단이다. 1959년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을 둘러싸고 총회가 둘로 나뉠 때 가입에 반대한 쪽이 이 교단을 이루었다. 같은 해 갈라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과 함께 한국 장로교의 큰 두 줄기로 꼽힌다. 제111회 총회 보고(2025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교회는 1만 1,689곳, 교인은 211만 6,250명, 목사는 2만 5,840명이다. 교계 언론은 이 교단을 흔히 국내 최대 교단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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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1959년 분열
+1950년대 후반 장로교 총회 안에서는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교파를 넘어 교회의 일치를 꾀하는 운동)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가입을 지지한 쪽의 중심에는 [[한경직]] 목사가 있었다. 반대한 쪽은 [[박형룡]] 목사를 중심으로 한 NAE(복음주의협회) 계열이었다. 반대 측은 WCC가 신학적으로 자유주의에 기울었다고 비판했다. 지지 측은 에큐메니칼 운동이 새로운 신학 운동이 아니라 전도와 연합을 위한 운동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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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른바 '삼천만환 사건'이 겹쳤다. 이 일로 박형룡은 총회신학교 교장직에서 물러났고, 이사회는 1958년 그의 사표를 수리하였다. 1959년 5월에는 경기노회 총대 선출을 둘러싼 다툼까지 일어났다. 결국 그해 제44회 총회는 파행으로 끝났다. 지지 측은 9월 연동교회에서 따로 속회하여 통합 측이 되었고, 반대 측은 11월 별도로 총회를 속회하여 합동 측이 되었다. 당시 미국 남·북장로교 선교회와 호주장로교 선교회는 모두 통합 측을 지지하였다. 이 때문에 합동 측은 선교회의 지원 없이 교단과 신학교를 다시 세워야 했다. 분열의 원인을 두고는 신학 문제를 앞세우는 해석이 있고, 교권과 재정을 둘러싼 다툼이 함께 작용했다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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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뒤의 합동과 분열
+1960년 합동 측이 고신 측과 합쳤다가, 몇 해 뒤 고신 측 상당수가 다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으로 돌아갔다고 알려져 있다. 1979년에는 이른바 주류와 비주류로 갈라졌다. 이때 비주류 쪽에서 여러 교단이 생겨났으며, 오늘날의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도 이 분열에서 비롯되었다. 1980년에는 [[박윤선]]을 초대 원장으로 하는 합동신학교가 세워졌는데, 이 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자세한 흐름은 [[한국 장로교 분열]] 문서에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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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과 특징
+- 역사적 [[칼빈주의]]를 따르는 [[개혁주의]] 노선을 표방하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신앙 표준으로 삼는다.
+- 박형룡 이래의 보수 신학 전통에 따라 [[성경 무오설]](성경에는 오류가 없다는 견해)을 강조한다.
+- 분열 당시부터 WCC 가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지켜 왔다. 이 문제를 둘러싼 견해 차이는 [[WCC 논쟁]] 문서에서 다룬다.
+- 여성에게 [[목사]]와 [[장로]] 안수를 하지 않는다. 다른 교단의 관행과 찬반 논의는 [[여성 안수]] 문서에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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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교회 정치|정치 형태]]는 장로회 정치이다. 개교회의 [[당회]], 지역 단위의 [[노회]], 전국 단위의 [[총회]]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를 갖는다. 정기총회는 해마다 9월에 열리며, 각 노회가 보낸 [[총대]]가 모여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뽑고 안건을 결의한다. 최근에는 제108회(2023년, 대전 새로남교회), 제109회(2024년, 울산 우정교회), 제111회(2026년, 서울 사랑의교회) 총회가 열렸다. 교단 신학교는 [[총신대학교]]이다. 교단 산하 교회자립개발원은 2023년 기준 [[미자립교회]](스스로 재정을 꾸리기 어려운 교회)를 3,319곳으로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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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교단과의 관계
+통합 측과는 뿌리가 같지만, 1959년 이후 각각 별개의 교단으로 활동해 왔다. WCC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따라 WCC 회원 교단들이 함께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대신 보수·복음주의 성향의 연합 활동을 중심으로 다른 교단과 교류해 왔다.
이 판의 전체 내용

개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은 1912년 조직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뿌리로 하는 장로교 교단이다. 1959년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을 둘러싸고 총회가 둘로 나뉠 때 가입에 반대한 쪽이 이 교단을 이루었다. 같은 해 갈라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과 함께 한국 장로교의 큰 두 줄기로 꼽힌다. 제111회 총회 보고(2025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교회는 1만 1,689곳, 교인은 211만 6,250명, 목사는 2만 5,840명이다. 교계 언론은 이 교단을 흔히 국내 최대 교단으로 소개한다.

역사

1959년 분열

1950년대 후반 장로교 총회 안에서는 WCC와 에큐메니칼 운동(교파를 넘어 교회의 일치를 꾀하는 운동)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가입을 지지한 쪽의 중심에는 한경직 목사가 있었다. 반대한 쪽은 박형룡 목사를 중심으로 한 NAE(복음주의협회) 계열이었다. 반대 측은 WCC가 신학적으로 자유주의에 기울었다고 비판했다. 지지 측은 에큐메니칼 운동이 새로운 신학 운동이 아니라 전도와 연합을 위한 운동이라고 반박했다.

여기에 이른바 '삼천만환 사건'이 겹쳤다. 이 일로 박형룡은 총회신학교 교장직에서 물러났고, 이사회는 1958년 그의 사표를 수리하였다. 1959년 5월에는 경기노회 총대 선출을 둘러싼 다툼까지 일어났다. 결국 그해 제44회 총회는 파행으로 끝났다. 지지 측은 9월 연동교회에서 따로 속회하여 통합 측이 되었고, 반대 측은 11월 별도로 총회를 속회하여 합동 측이 되었다. 당시 미국 남·북장로교 선교회와 호주장로교 선교회는 모두 통합 측을 지지하였다. 이 때문에 합동 측은 선교회의 지원 없이 교단과 신학교를 다시 세워야 했다. 분열의 원인을 두고는 신학 문제를 앞세우는 해석이 있고, 교권과 재정을 둘러싼 다툼이 함께 작용했다는 해석도 있다.

그 뒤의 합동과 분열

1960년 합동 측이 고신 측과 합쳤다가, 몇 해 뒤 고신 측 상당수가 다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으로 돌아갔다고 알려져 있다. 1979년에는 이른바 주류와 비주류로 갈라졌다. 이때 비주류 쪽에서 여러 교단이 생겨났으며, 오늘날의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도 이 분열에서 비롯되었다. 1980년에는 박윤선을 초대 원장으로 하는 합동신학교가 세워졌는데, 이 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자세한 흐름은 한국 장로교 분열 문서에서 다룬다.

신학과 특징

  • 역사적 칼빈주의를 따르는 개혁주의 노선을 표방하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신앙 표준으로 삼는다.
  • 박형룡 이래의 보수 신학 전통에 따라 성경 무오설(성경에는 오류가 없다는 견해)을 강조한다.
  • 분열 당시부터 WCC 가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지켜 왔다. 이 문제를 둘러싼 견해 차이는 WCC 논쟁 문서에서 다룬다.
  • 여성에게 목사와 장로 안수를 하지 않는다. 다른 교단의 관행과 찬반 논의는 여성 안수 문서에서 다룬다.

조직

정치 형태는 장로회 정치이다. 개교회의 당회, 지역 단위의 노회, 전국 단위의 총회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를 갖는다. 정기총회는 해마다 9월에 열리며, 각 노회가 보낸 총대가 모여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뽑고 안건을 결의한다. 최근에는 제108회(2023년, 대전 새로남교회), 제109회(2024년, 울산 우정교회), 제111회(2026년, 서울 사랑의교회) 총회가 열렸다. 교단 신학교는 총신대학교이다. 교단 산하 교회자립개발원은 2023년 기준 미자립교회(스스로 재정을 꾸리기 어려운 교회)를 3,319곳으로 보고하였다.

다른 교단과의 관계

통합 측과는 뿌리가 같지만, 1959년 이후 각각 별개의 교단으로 활동해 왔다. WCC에 가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따라 WCC 회원 교단들이 함께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대신 보수·복음주의 성향의 연합 활동을 중심으로 다른 교단과 교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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